목성 얼음위성 탐사 '주스'호 로켓 분리 성공...8년여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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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 ESA의 목성 위성 탐사선 '주스'가 현지시간 14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향한 8년여의 긴 여정에 올랐습니다.
AP·AFP 통신은 이날 발사 예정 시각인 오전 9시 14분쯤 프랑스령 기아나 북부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주스'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스' 발사는 애초 전날 오전으로 예정됐지만, 발사장 인근의 낙뢰 우려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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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 ESA의 목성 위성 탐사선 '주스'가 현지시간 14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향한 8년여의 긴 여정에 올랐습니다.
AP·AFP 통신은 이날 발사 예정 시각인 오전 9시 14분쯤 프랑스령 기아나 북부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주스'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스'는 발사 27분 뒤 계획대로 1천500㎞ 상공에서 로켓에서 분리됐으며, 이에 대해 스테판 이스라엘 아리안스페이스 최고경영자는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주스' 발사는 애초 전날 오전으로 예정됐지만, 발사장 인근의 낙뢰 우려로 하루 미뤄졌습니다.
목성 궤도에는 2031년 7월에 도착하며 이후 총 3년 반에 걸쳐 탐사 임무를 수행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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