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중2병 세게 와” 김준호, 중학교 시절 사진 공개(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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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대 아빠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홍대부고 펜싱코치 백정환 선생님은 "(김준호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펜싱 코치를 맡아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김준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백정환 코치는 김준호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서 "(펜싱) 그만둔다고 한 적 많았다. 너 중학교 3학년 때였나? 중2병이 세게 왔던 거 기억 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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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펜싱 국대 아빠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대 아빠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펜싱 스승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대부고 펜싱코치 백정환 선생님은 "(김준호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펜싱 코치를 맡아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김준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준호는 선생님에 대해 "제 펜싱의 기본기를 알려준 분이다. 그분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정환 코치는 김준호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서 "(펜싱) 그만둔다고 한 적 많았다. 너 중학교 3학년 때였나? 중2병이 세게 왔던 거 기억 나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기억 안 난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 163cm였나? 키가 정말 작았다. 선생님이 그때 운동을 너무 많이 시키셨다. 선생님 그때 진짜 무서웠다"고 추억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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