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2%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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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 개발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 역성장에서 1.2%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막심 레세트니코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날 재무부와 경제개발부 공동 회의에서 "러시아 경제가 계속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2%를 기록한 뒤 2026년에는 3% 가까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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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장률 -0.8%→1.2%로 상향
물가상승률도 연 5.3%로 변경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 경제 개발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 역성장에서 1.2%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막심 레세트니코프 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날 재무부와 경제개발부 공동 회의에서 "러시아 경제가 계속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2%를 기록한 뒤 2026년에는 3% 가까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세트니코프 장관은 성장률 상향이 "소비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기존보다 0.2%포인트 개선된 연 5.3%로 변경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에 올해 물가상승률을 연 5.5%로 예상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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