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 '개인 비위 의혹' 대기발령

이동근 2023. 4.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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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처 됐습니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이 광주경찰청 과장급 A 총경에 대해 대기 발령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진정이 제기돼, 경찰청 차원에서 우선 인사 조처를 내리고,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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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처 됐습니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이 광주경찰청 과장급 A 총경에 대해 대기 발령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진정이 제기돼, 경찰청 차원에서 우선 인사 조처를 내리고,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어떤 의혹인지에 대해서는 2차 가해 우려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A 총경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인사 조처로 당황스러울 뿐이다"며 "제기된 의혹이 있다면 적극 소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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