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범인 진짜 목적=노상천 금괴..허성태 "그딴거 없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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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속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의 진짜 목표가 밝혀졌다.
이를 들은 노상천은 "구도한이라고 했나? 진짜 주구장창 연쇄살인만 쫓았던거냐"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금괴. 금괴잖아. 그 새끼들이 쫓고있는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천나연은 "노상천이 정말 한국에 돌아왔다면 살인자 진짜 목적 알것 같다. 살인자가 노상천을 나타나게 하려고 했던 이유. 그거다. 우리가 찾던거"라며 "그거밖에 없다. 범인이 피해자가 아니란 전재 하에요"라고 금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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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미끼' 속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의 진짜 목표가 밝혀졌다.
14일 오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미끼' 10회가 공개됐다.
이날 범인의 소환으로 중국인으로 신분을 위장해 한국에 입국한 노상천(허성태 분)은 범인들에 의해 납치됐지만 구도한(장근석 분)의 끈질긴 추적으로 범인이 도주하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에 노상천은 구도한에게 "내가 노상천인거 인정하면 도와줄거냐"며 "나 진짜 죽기 싫다.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청했다.
이후 구도한은 노상천을 수사가 끝난 송영진(박명훈 분) 살인사건 현장으로 데려갔다. 노상천은 "여긴 어디냐"고 물었고, 구도한은 "현시점에 가장 안전한 곳이다. 아직 경찰 관리하에 있으니. 그리고 총기를 가진 경찰이 셋이나 있다"며 "이제 말해봐라"고 추궁했다.
그는 "기억나는 최근 일부터 거꾸로 올라가보죠. 아까 습격당한거 노상천씨 해치려는 사람 누구냐"고 물었고, 노상천은 "협박하는 새끼들 다 그새끼들 짓"이라고 답했다. 구도한은 "누굴 왜 협박한단거냐"고 물었고, 노상천은 "아직도 모르냐. 그놈들이 이사람 저사람 죽이고 다니는거 그 최종 목표는 나. 나를 세상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던거다. 그래서 김성대니 박상도를 협박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도한은 "그놈들은 왜그런거냐"고 물었고, 노상천은 "답답하네 젊은사람들이. 나는 이 세상에서 죽은걸로 돼 있으니까. 근데 내가 어딨는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내 은신처 알만한 놈들을 협박하기 시작한거지"라고 답했다. 이에 구도한은 "질문을 잘못 이해한것같은데. 그사람들이 당신을 왜 세상에 나오게 협박했냐는 말이다 .범인들이 당신을 찾은 진짜 이유"라고 캐물었다.
이를 들은 노상천은 "구도한이라고 했나? 진짜 주구장창 연쇄살인만 쫓았던거냐"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금괴. 금괴잖아. 그 새끼들이 쫓고있는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천나연(이엘리야 분) 역시 노상천이 한국으로 들어온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김상봉(우현 분)은 "중국에 남아있던 윤식이한테 연락왔다. 추적팀 해체되고도 혼자 남아서 노상천 쫓고있는데 최근 한국에서 노상천이 연쇄 살인키워드하고 같이 떠서 중국 내 동포들 사이에서 잠시 화제됐는데 그참에 수소문 해보니 누군가 이상한 말을 흘렸다. 노상천 쫄딱 망해서 거지처럼 살다가 최근헤 한국에 들어갔다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천나연은 "노상천이 정말 한국에 돌아왔다면 살인자 진짜 목적 알것 같다. 살인자가 노상천을 나타나게 하려고 했던 이유. 그거다. 우리가 찾던거"라며 "그거밖에 없다. 범인이 피해자가 아니란 전재 하에요"라고 금괴를 언급했다. 김연광(이원종 분)은 "노상천이 숨기고 간 금괴가 진짜 있단거냐"며 놀랐고, 천나연은 "지금도 피해자중 일부는 노상천 은닉 재산 찾아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상천은 구도한에게 "근데 그딴거없어. 숨겨둔 금괴따윈 없다. 내가 미쳤다고 그걸 한국에 두고 가냐. 어차피 들어오지도 못할거"라고 말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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