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와 헤어졌지만 아직 사랑해"…재결합설엔 "NO!"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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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29)이 6년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 현아(31)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 사진이 그대로 올려져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도 얘기했다. 헤어져도 사진을 내릴 생각이 없다. 과거이자 추억이다. 나빴던 기억도 아니다. 제 일기장이기 때문에 별로 지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 현아도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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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29)이 6년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 현아(31)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전날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를 발매한 가수 던이 출연했다.
던은 지난해 11월 현아가 결별을 알렸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 던은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현아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했다"고 회상했다.
던은 아직도 현아를 사랑하는 감정이 남았냐는 물음에 "저는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한다. 나중에 서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월 현아와 재결합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던은 "어떤 기자가 저랑 현아가 잘 만나고 있을 때 해외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도하신 거다. 저도, 현아도 해명을 안 한 이유는 이 여론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던은 헤어진 연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환승연애'에 나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실제 섭외가 들어왔었다. 그때는 헤어지기 전이었다. 출연자가 아닌 패널로 나와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잘 안다. 앞으로도 서로의 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별한 현아와의 현재 관계에 의아함을 드러내는 입장에 대해 "저도 신기하다. 이유를 시원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 사진이 그대로 올려져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도 얘기했다. 헤어져도 사진을 내릴 생각이 없다. 과거이자 추억이다. 나빴던 기억도 아니다. 제 일기장이기 때문에 별로 지우고 싶은 마음이 없다. 현아도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기연애 커플의 대표주자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렸고, 이후 각자 행보를 걷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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