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 임업직불금 신청·음성 노후시설 점검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제천시가 임업·산림 공익 직접직불금을 신청받습니다.
음성군에서는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이 진행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자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업·산림 공익 직접직불금을 신청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실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법인체입니다.
지원 규모는 임산물 생산업을 1㏊에 최고 94만 원, 육림업은 10㏊에 최고 61만 원입니다.
제천시는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쯤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원일/제천시 산림공원과 산림정책팀 주무관 :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 공익 기능 증진과 민가의 낮은 소득 보존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만든 제도입니다."]
음성군이 오는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 시설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과 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등 147곳입니다.
안전관리 자문단과 건축과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 153명이 점검에 나섭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정밀 진단, 사용제한, 긴급 보수 등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괴산군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 토요장터'를 운영합니다.
토요장터는 괴산 전통시장과 청천 전통시장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 공간에서 별도로 운영됩니다.
지역 주민이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버섯, 올갱이 등 농특산물이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괴산군은 토요장터를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주요 방문 코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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