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 임명…부대변인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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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공석이었던 의전비서관 자리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발탁했다.
김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사퇴 이후 직무대리 역할을 맡아왔다.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의전비서관을 공석으로 두기 어려워 신속히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선임행정관은 홍보전문가로 윤 대통령 경선 캠프, 선거대책본부 등에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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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14일 공석이었던 의전비서관 자리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발탁했다.
김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사퇴 이후 직무대리 역할을 맡아왔다.
4월 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의전비서관을 공석으로 두기 어려워 신속히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선임행정관은 홍보전문가로 윤 대통령 경선 캠프, 선거대책본부 등에서 일해왔다. 김건희 여사와도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과정 동기로 알려졌다.
또한 부대변인직을 수행해오던 A 행정관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A 행정관은 대변인실에서 일하다 최근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 업무를 수행해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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