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임야 불법 훼손…자치경찰 수사 착수
나종훈 2023. 4. 14. 22:08
[KBS 제주]제주시 한경면에서 임야와 곶자왈 상당수가 불법 훼손돼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한경면 소재 임야와 곶자왈 등 4필지 24만여 ㎡ 가운데 일부가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토지주와 토지관리인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해당 임야가 지난 1971년 초지 조성 허가를 받았지만 허가 이외의 지역에서 불법 개간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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