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허성태 쫓는 연쇄살인범 이유 드러났다 “숨겨놓은 금괴”

서유나 2023. 4. 14.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성태를 쫓는 연쇄살인범들의 이유가 드러났다.

4월 1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9회에서는 노상천(허성태 분)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려는 범인들의 목적이 드러났다.

몇 달 전 김성대(박윤희 분)은 금지금과 노상천을 노리는 의문의 남성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성태를 쫓는 연쇄살인범들의 이유가 드러났다.

4월 1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9회에서는 노상천(허성태 분)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려는 범인들의 목적이 드러났다.

몇 달 전 김성대(박윤희 분)은 금지금과 노상천을 노리는 의문의 남성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김성대는 "노상천을 죽었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응했지만, 남성은 과거 노상천과 VIP가 정치 자금을 주고받았다는 단서가 될 녹취록을 지니고 있었다.

이 일은 빠르게 노상천을 중국으로 빼돌린 사람들에 이어, 중국에서 하던 사업을 전부 망해 거지가 된 노상천 귀에도 들어갔다. 노상천은 때마침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 하던 정소람(오연아 분)에게 여권을 건네며 "금지금 존재를 아는 놈이 있대. 나는 못들어가니 네가 들어가서 상황 파악해 보라"고 지시했다.

그렇게 한국에 온 정소람은 집에 침입한 노상천을 쫓는 인물에게 붙잡혀 "금지금 노상천이 금괴로 바꿔서 숨겨 둔 거 맞냐. 그 위치 아냐. 노상천은 어디있냐"라는 질문을 들었다. 하지만 정소람은 반항했고, 결국 살해당했다. 이 과정에서 출소 후 시골로 가 농사를 짓고 사려뎐 정재황(구원 분) 역시 엮여 살해됐다.

한편 천나연(이엘리야 분)은 노상천이 한국에 들어온 것 같다는 첩보를 들었다. 이에 그녀는 "노상천이 정말 한국에 돌아왔다면 살인자가 노상천을 나타나게 하려고 했던 진짜 이유를 알 것 같다. 그거, 우리가 찾던 거"라고 확신했다.

이후 그 진실은 노상천의 입을 통해 드러났다. 노상천은 자신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준 구도한에게 "그 XX들이 쫓고 있는 거 금괴"라고 말했다. 다만 노상천은 "숨겨놓은 금괴 따위 없다"면서 그들이 찾는 은닉 재산은 없다고 못박았다.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