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 밝고 웃긴 사람 좋다"

황소영 기자 2023. 4.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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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손석구
배우 손석구가 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손석구가 출연, 고향인 대전에서 설레는 맛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석구는 추억의 묵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할머니 살아계실 때부터 온 집이다. 요즘에도 촬영이 끝나면 친구나 동료들을 데리고 와서 먹는다"라고 말했다.

41세 미혼인 그는 이상형을 묻자 "밝은 사람이 좋다. 되게 웃기고 밝은 사람"이라며 장도연을 꼽았다. 이에 식객 허영만은 "마음이 뜨거워도 식어도 좋은 게 이상형"이라고 조언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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