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원슈타인 "스트레스 받으면 폭력적, 머리 쥐어뜯고·벽 가격"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4.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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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원슈타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래퍼 원슈타인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원슈타인은 "얘기하기 부끄러운데...혼자 있을 때 의자를 주먹으로 치고, 벽을 치고 그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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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원슈타인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원슈타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래퍼 원슈타인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원슈타인은 "얘기하기 부끄러운데...혼자 있을 때 의자를 주먹으로 치고, 벽을 치고 그런다"고 말했다.

금쪽상담소 원슈타인 / 사진=채널A 캡처


이어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저도 모르게 문을 부서지도록 세게 닫고 그런다. 그런 순간들이 한 번씩 찾아온다"고 전했다.

원슈타인은 "녹음이 뜻대로 잘 안되면 말없이 헤드폰을 집어던지고 벽을 쳐야 기분이 풀릴 때가 있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머리카락 쥐어뜯고, 주먹으로 벽을 때리다가 손이 크게 부었었다. 병원 가는 걸 싫어해 그냥 내버려 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벽을 치는 순간에는 두려움이 없다. 손을 부러뜨리자는 느낌으로 팍 치는 느낌이다. 적당히 때리면 한 대 더 칠 수 있고, 크게 다쳐야 정신을 차린다는 생각이 있어 고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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