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4%p 내린 27%…다섯달만에 20%대로"

방준혁 2023. 4. 14.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11월 3주 차 조사 이후 약 다섯 달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한 주 사이 4%포인트 하락한 27%,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오른 65%로 집계됐습니다.

갤럽 측은 긍·부정 평가 이유로 공통되게 일본 비중이 줄고 외교 관련 언급이 늘었다며, 최근 알려진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정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심에 대해서는 늘 귀를 열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