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승용차, 인천 시내버스와 충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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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3명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졸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동승자를 다치게 한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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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5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3명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졸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침범해 동승자를 다치게 한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3명은 모두 경상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미추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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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현 기자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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