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떠난 고양이 1달 넘게 입양 안 돼

제주방송 정용기 2023. 4. 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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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마라도에서 반출된 고양이들의 컨테이너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마라도에서 반출돼 임시보호소 내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는 40마리인데, 현재까지 입양이 완료된 고양이는 없는 상탭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 구역에 임시보호소가 마련됨에 따라 냉방기 설치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고양이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여름 전까지 입양이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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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마라도에서 반출된 고양이들의 컨테이너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마라도에서 반출돼 임시보호소 내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는 40마리인데, 현재까지 입양이 완료된 고양이는 없는 상탭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재 구역에 임시보호소가 마련됨에 따라 냉방기 설치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고양이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여름 전까지 입양이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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