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경련’ 알포드 이어 황재균까지…타구에 발등 강타, 병원 검진 예정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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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자신이 친 타구에 발등을 다쳤다.
황재균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5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윤산흠과 상대하던 도중 풀카운트서 자신이 친 타구에 왼쪽 발등을 강타 당했다.
KT 관계자는 "황재균은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교체됐다. 인근 병원에서 X-레이 검진 결과 예정이다"라고 몸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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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자신이 친 타구에 발등을 다쳤다.
황재균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세 번째 타석에서 발생했다. 4-5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윤산흠과 상대하던 도중 풀카운트서 자신이 친 타구에 왼쪽 발등을 강타 당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한 동안 고통을 호소한 그는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타석에는 대졸 신인 류현인을 투입.
KT 관계자는 “황재균은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교체됐다. 인근 병원에서 X-레이 검진 결과 예정이다”라고 몸 상태를 밝혔다.
KT는 앞서 4회 외국인타자 앤서니 알포드 또한 주루 도중 야수와 충돌, 등 부위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신인 정준영과 교체됐다. 황재균과 달리 알포드는 병원 검진 없이 아이싱 치료 중이다.
KT는 7회초 현재 한화와 5-5로 팽팽히 맞서 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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