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아만다 바인즈, 정신병원 퇴원 후 바로 '네일' 하러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4.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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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정신병원에서 3주간 체류한 아만다 바인즈가 퇴원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아만다 바인즈는 나체로 미국 LA 거리를 돌아다니다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됐다.

이후 지난 11일 아만다 바인즈는 정신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고 앞으로 외래 치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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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정신병원에서 3주간 체류한 아만다 바인즈가 퇴원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캘리포니아의 한 네일숍에서 네일을 받았으며 이후 우버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담배를 피웠다.

앞서 아만다 바인즈는 나체로 미국 LA 거리를 돌아다니다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됐다.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1주일 정도 입원해 있을 예정이라 발표했으나 그는 3주 동안 병원에 있었다.

이후 지난 11일 아만다 바인즈는 정신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고 앞으로 외래 치료를 받게 됐다. 한 소식통은 "아만다 바인즈는 매우 협조적으로 회복에 참여했으며 의료진은 그가 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퇴원을 허락했다"라며 "그가 9년 만에 얻은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후견인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견인 제도 하에 9년간 부모님의 통제를 받은 바 있다.

또 "그가 전 약혼자인 마이클과 거리를 두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결별이 그를 무너지게 한 촉매제였으며 마이클은 건강하고 안전한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7살, 어린 나이에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2007년 '쉬즈 더 맨'을 포함한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하이틴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아만다가 남자로 분장해 남자 기숙사에 잠입하는 영화 '쉬즈 더 맨'은 전 세계적으로 5700만 달러(한화 약 746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만다 바인즈 소셜미디어, '쉬즈 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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