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보좌관 부적절 언행…깊은 사과"

안희재 기자 2023. 4. 14.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당 의원 보좌관이 여당 정치인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을 조사하면서 '공천 이후 터뜨려야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오늘(14일) 사과했습니다.

홍 의원은 "보좌관의 언행 사실을 알자마자 즉시 사과하도록 지시했다"며 "국민의힘 최호 당협위원장과 가족에게 깊게 사과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 보좌관이 여당 정치인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을 조사하면서 '공천 이후 터뜨려야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오늘(14일) 사과했습니다.

홍 의원은 "보좌관의 언행 사실을 알자마자 즉시 사과하도록 지시했다"며 "국민의힘 최호 당협위원장과 가족에게 깊게 사과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허위 사실로 학폭 가해자를 만들기 위해 거짓 소문을 종용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