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아주대의료원, 소외계층·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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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의료원이 아주대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14일 대학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2007년 창립했으며, 2019년 10월엔 국내에서 100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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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아주대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14일 대학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체육관을 찾은 지역민은 150명이며 주로 외국인 근로자들였다고 한다.
이날 의료봉사엔 의료원의 의료봉사동아리 회원 등 아주대병원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내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치과 등 진료와 투약, 다양한 검사 등을 진행했다.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정윤석 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잠시 봉사활동을 멈췄다가 이번에 다시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봉사동아리는 2007년 창립했으며, 2019년 10월엔 국내에서 100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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