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와 ‘환승연애’ 섭외 받아...다른 사람 만나도 사랑할 것”
던이 현아와의 결별은 언급했다.
14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왔었음 ㅣ 던_빛이 나는 너에게 ㅣ 본인 등판’ 편이 공개됐다.
이날 던은 2022년 11월 30일 SNS에 결별 사실을 올린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는 “저희는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이해하기 때문에 이때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를 응원했다. 지금도 그렇다. 그 친구의 선택을 되게 존중했고 응원한 거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라며 미소 지었다.
결별 후 던은 자신의 SNS 계정을 합성하며 현아의 관련 악질적인 허위사실을 게시한 유튜버에 대해 ‘내가 쓴 글이 아니며 해당 게시물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진짜 화가 많이 났었다. 헤어졌지만 지금도 아마 이런 상황이라면 똑같이 할 거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냐는 물음에 던은 “저는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건 다시 만나건 지금 어떤 사이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서로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고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2023년 1월 27일 현아와 재결합을 했다는 사실이 기사로 알려진 것에 대해 던은 “제가 알기로 어떤 기자분이 한참 잘 만나고 있을 때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퍼와서 ‘이에 그거다’라고 쓰셨다. 저도 현아도 이거에 대해 맞다, 아니라고 안 하는 이유는, 저는 이 여론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현아와 저를 관계적인 것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현아-던 ‘환승연애3‘ 나오라는 거 너무 나쁜데 웃겨’라는 글에 던은 “실제로 섭외 얘기가 들어왔었다. 그때는 헤어지기 전이었다. 출연자가 아닌 패널로 나와달라는 거였다”라며 진실을 밝혔다.
현아의 사진이 그대로 있는 자신의 SNS에 그는 “방송에서도 얘기했는데 헤어져도 내릴 생각이 없다고 했다. 과거고 추억이고 나빴던 기억도 아니고. SNS는 저의 일기장이다. 쭉 내리다가 이때는 어땠고 이때는 좋았지. 별로 지우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현아도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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