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오늘의 주역] SK 자밀 워니, 막을 수 없는 확실한 옵션
손동환 2023. 4. 14.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밀 워니(199cm, C)가 LG에 고민을 안겼다.
서울 SK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를 73-68로 꺾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SK의 3전 전승과 SK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주도했다.
덕분에, SK는 LG와 대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밀 워니(199cm, C)가 LG에 고민을 안겼다.
서울 SK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를 73-68로 꺾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인 78%(39/50)를 챙겼다.
SK는 2021~2022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의 전초전인 KBL 컵대회를 포함하면, SK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전희철 SK 감독의 리더십과 세밀한 준비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감독이 준 변화가 분명 컸다. 하지만 선수들의 역량도 크게 작용했다. 특히, 1옵션 외국 선수인 자밀 워니가 2019~2020시즌의 위용을 찾았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45경기 평균 31분 44초를 출전했고, 22.1점 12.5리바운드(공격 4.0) 3.1어시스트에 1.1개의 스틸로 SK를 정규리그 1위로 만들었다.
4강 플레이오프부터 더 큰 위력을 발휘했다. 경기당 32분 55초 동안 29.7점 11.3리바운드(공격 4.3) 3.7어시스트로 상대인 고양 오리온(현 고양 캐롯)을 짓눌렀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5경기 평균 35분 43초 동안 22.6점 11.8리바운드(공격 3.2) 3.0어시스트. SK 통합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워니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54경기 평균 33분 3초 동안 24.2점 11.2리바운드(공격 3.1) 3.1어시스트에 1.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KBL 커리어 세 번째 최우수 외국 선수를 차지했다.
워니의 지배력은 6강 플레이오프에도 나왔다. 3경기 평균 36분 51초 동안 25.3점 10.3리바운드(공격 2.3)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SK의 3전 전승과 SK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주도했다.
워니는 아셈 마레이(202cm, C)의 공백을 활용했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LG 수비 밸런스를 흔들었다. 1쿼터 4점 5리바운드(공격 3) 1어시스트로 SK의 3점 차 우위(16-13)를 주도했다.
워니는 2쿼터에 레지 페리(203cm, F)와 마주했다. 서로를 몰랐지만, 워니가 더 영리했다. 림 근처로 처진 페리의 수비 위치를 이용해,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플로터를 시도 및 성공했다. 2쿼터에만 8점 6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 덕분에, SK는 LG와 대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다. 31-35로 전반전을 마쳤다.
워니는 3쿼터에 더 힘을 냈다. 스핀 무브에 이은 왼손 마무리로 LG 수비를 허탈하게 했다. 3쿼터에는 무려 10점을 퍼부었고, 31-42까지 밀렸던 SK는 52-49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분 좋게 마지막 10분을 맞았다.
워니는 4쿼터에 더 돋보였다. 경기 종료 5분 25초부터 1분 23초 동안 6점에 관여했다. 경기 종료 4분 2초 전에는 플로터로 치명타(71-57)를 날렸다. 4쿼터에도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1차전을 35분 24초 동안 28점 19리바운드(공격 6) 5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슛으로 SK에 안겼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상현 LG 감독-전희철 SK 감독
서울 SK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를 73-68로 꺾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인 78%(39/50)를 챙겼다.
SK는 2021~2022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의 전초전인 KBL 컵대회를 포함하면, SK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전희철 SK 감독의 리더십과 세밀한 준비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감독이 준 변화가 분명 컸다. 하지만 선수들의 역량도 크게 작용했다. 특히, 1옵션 외국 선수인 자밀 워니가 2019~2020시즌의 위용을 찾았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45경기 평균 31분 44초를 출전했고, 22.1점 12.5리바운드(공격 4.0) 3.1어시스트에 1.1개의 스틸로 SK를 정규리그 1위로 만들었다.
4강 플레이오프부터 더 큰 위력을 발휘했다. 경기당 32분 55초 동안 29.7점 11.3리바운드(공격 4.3) 3.7어시스트로 상대인 고양 오리온(현 고양 캐롯)을 짓눌렀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5경기 평균 35분 43초 동안 22.6점 11.8리바운드(공격 3.2) 3.0어시스트. SK 통합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워니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도 위력을 발휘했다. 54경기 평균 33분 3초 동안 24.2점 11.2리바운드(공격 3.1) 3.1어시스트에 1.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KBL 커리어 세 번째 최우수 외국 선수를 차지했다.
워니의 지배력은 6강 플레이오프에도 나왔다. 3경기 평균 36분 51초 동안 25.3점 10.3리바운드(공격 2.3)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SK의 3전 전승과 SK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주도했다.
워니는 아셈 마레이(202cm, C)의 공백을 활용했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과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LG 수비 밸런스를 흔들었다. 1쿼터 4점 5리바운드(공격 3) 1어시스트로 SK의 3점 차 우위(16-13)를 주도했다.
워니는 2쿼터에 레지 페리(203cm, F)와 마주했다. 서로를 몰랐지만, 워니가 더 영리했다. 림 근처로 처진 페리의 수비 위치를 이용해,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플로터를 시도 및 성공했다. 2쿼터에만 8점 6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에 1개의 스틸. 덕분에, SK는 LG와 대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다. 31-35로 전반전을 마쳤다.
워니는 3쿼터에 더 힘을 냈다. 스핀 무브에 이은 왼손 마무리로 LG 수비를 허탈하게 했다. 3쿼터에는 무려 10점을 퍼부었고, 31-42까지 밀렸던 SK는 52-49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분 좋게 마지막 10분을 맞았다.
워니는 4쿼터에 더 돋보였다. 경기 종료 5분 25초부터 1분 23초 동안 6점에 관여했다. 경기 종료 4분 2초 전에는 플로터로 치명타(71-57)를 날렸다. 4쿼터에도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1차전을 35분 24초 동안 28점 19리바운드(공격 6) 5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슛으로 SK에 안겼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조상현 LG 감독-전희철 SK 감독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