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파서 몸부림까지… 에레디아, 풀스윙으로 박세혁 헤드샷[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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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레르모 에레디아(32·SSG 랜더스)가 포수 박세혁(33·NC 다이노스)의 머리를 배트로 강타했다.
그런데 너무 스윙을 크게 한 나머지, 에레디아의 방망이가 포수 박세혁의 머리를 강타했다.
에레디아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봤지만 결국 박세혁은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에레디아의 스윙 한 방이 박세혁을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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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길레르모 에레디아(32·SSG 랜더스)가 포수 박세혁(33·NC 다이노스)의 머리를 배트로 강타했다. 박세혁은 큰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SSG는 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SSG는 3회말 1사 3루에서 최지훈의 1타점 2루 땅볼을 통해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6회까지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SSG는 6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추가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최정과 최주환이 나란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후속타자 에레디아가 유일한 희망이었다.
에레디아는 초구 김영규의 슬라이더에 풀스윙을 시도했다. 그런데 너무 스윙을 크게 한 나머지, 에레디아의 방망이가 포수 박세혁의 머리를 강타했다.
박세혁은 큰 충격을 안고 그대로 쓰러졌다. 큰 고통을 호소하며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출혈까지 발생했다. 트레이너들과 의료진이 온 뒤에도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에레디아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봤지만 결국 박세혁은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했다.
박세혁은 올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50, 2홈런, OPS(장타율+출루율) 0.724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이적생임에도 NC의 투수진을 잘 리드하며 팀 평균자책점 1위를 이끄는 중이었다.
하지만 에레디아의 스윙 한 방이 박세혁을 쓰러뜨렸다. 에레디아는 너무나도 위험천만한 스윙을 했다. 박세혁은 왼쪽 머리 타박으로 인해 응급실 치료를 받고 있다. NC와 박세혁은 큰 상처를 받았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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