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 산불복구 3억 지원… 이재민 임시 거처 제작에 투입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4.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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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14일 강릉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와 협의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호반건설은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 및 텐트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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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우스 제작에 쓰일 예정
재해 발생마다 꾸준하게 지원 이어가
호반건설은 14일 강릉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출연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임시 주거 시설인 컨테이너 하우스를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집이 불에 타 갈 곳이 없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와 협의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호반건설은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 및 텐트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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