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차원이 다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중소기업계 오찬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해왔습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출범한 지 약 7개월 만에 윤 대통령이 보고회를 주재하며 이행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디지털 플랫폼 정부 보고회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
민원 서비스 등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부처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를 공유한다면 막대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과거의 전자정부와는 그것이 조금 업그레이드 된 것이 아니라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 산업의 전후방 긍정적인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말합니다.
플랫폼정부위는 정부 전용 초거대 AI를 만들고 정부 서비스에 필요한 첨부서류를 모두 없애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변해야 국민의 자유를 보장한다며, 플랫폼 정부는 국민을 위해 기득권을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은 기술이 초고속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정부도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회의를 마친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도시락 간담회를 하며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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