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임혁, 불륜 이채영·한기웅에 "절대 안 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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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임혁이 불륜을 고백한 이채영과 한기우에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YJ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이 손자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를 불렀다.
이날 남만중은 며느리 정겨울(신고은 분)의 병원비 지원을 끊은 남유진에게 "감히 내가 없는 사이에 네 멋대로 겨울이 병원비를 끊어?"라고 화냈다.
한편 남유진은 정겨울의 새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이용해 정겨울과 이혼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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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YJ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이 손자 남유진(한기웅 분)과 주애라(이채영 분)를 불렀다.
이날 남만중은 며느리 정겨울(신고은 분)의 병원비 지원을 끊은 남유진에게 "감히 내가 없는 사이에 네 멋대로 겨울이 병원비를 끊어?"라고 화냈다.
남유진은 "끊다니요. 아니에요. 할아버지 형님이 그러겠다고 한 거예요"라고 화냈다. 남만중은 "네가 지금 이 할아비를 뒷방 늙은이로 생각해? 사돈총각 (이은형 분) 이용해서 이혼을 요구한 것까지 다 듣고 왔는데도 끝까지 잡아뗄 생각이야? 이혼이라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 이혼하려는 이유가 혹시 주 팀장 때문이냐"라고 물었다.
남만중은 "내 그동안 말을 안 했다만 회사에서 두 사람 사이는 익히 들어갈 알고 있었다. 주 팀장 자네가 말해보게. 대체 두 사람 어떤 사이야?"라고 물었다. 주애라는 "저 본부장님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주애라는 "명예 회장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진심입니다. 작은 사모님 쓰러지시고 지난 5년 동안 본부장님 옆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사랑하게 됐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남만중은 "사랑이라니. 아내 있는 남자를 유혹해 놓고, 사랑이라니. 그건 불륜이야. 치졸하지 않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부끄럽지도 않으냐고.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관계를 인정할 수 없으니 이쯤에서 당장 그만두게. 내 눈에 흙이 들어오는 한이 있어도 두 사람 절대 안 돼"라고 일침을 날렸다.
남유진은 "그럼 결국 형님을 포기하신 걸로 결정하신 거네요. 어렵게 변호사 되셨는데 누가 전과자 변호사를 찾아갈지 걱정되네요"라고 비꼬았다. 남유진은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돌아섰고, 윤길자는 "알겠네. 알겠어. 남서방 원하는 대로 할게 도장 찍을게"라고 말했다.
남유진은 정겨울과 이혼을 결정한 윤길자에게 "잘 생각하셨어요. 어머니"라며 서류를 내밀었다. 남유진은 "여기 제가 표시한 곳에 도장만 찍으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윤길자는 그 순간 걸려 온 전화를 받았고, 이혼 서류를 뒤로한 채 "이혼은 없던 걸로 하세. 이제 자네 도움은 필요 없네! 우리 영준이 풀려났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남유진은 "아니 형님은 대체 어떻게 풀려난 거야"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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