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금쪽이, 母 투명인간 취급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 (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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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가출 문제로 금쪽이 母와 금쪽이가 대립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가출을 밥 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6 딸'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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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가출 문제로 금쪽이 母와 금쪽이가 대립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가출을 밥 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6 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母는 초등학교 6학년인 금쪽이가 5개월간 3번 가출했다고 하며 도움을 구했다. 금쪽이 母에게 “꺼져”라고 한 뒤 집을 나간 금쪽이는 저녁 8시가 되어 집에 돌아왔다.
금쪽이 母는 금쪽이에게 “꺼지라고 한 거 사과할 타이밍인데 왜 네가 화가 나 있냐”고 하며 대화를 위해 금쪽이의 몸을 억지로 돌리려 하지만 금쪽이는 엄마를 투명 인간 취급한다. “네가 잘못한 상황이잖아. 왜 그걸 짚어줄 때만 되면 짜증 내고 말을 안 해”라고 추궁하는 母에게 적대적인 시선을 보내던 금쪽이는 “이렇게 숨 막혀서 어떻게 살래”라고 하는 母에게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라고 한다.
이에 금쪽이 母가 “서로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러잖아”라고 하자 금쪽이는 “내가 죽으면 되지”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답답하다”,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가”, “서로 벽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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