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송중기‧현빈…★들의 신혼이 달라졌다 "일도 사랑도 함께"[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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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들의 신혼이 달라졌다.
'세기의 부부' 현빈-손예진부터 국경도 뛰어넘은 '국제 부부'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갓 결혼한 '신혼 부부' 이승기-이다인까지, 톱스타 부부들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있다.
송중기는 한국에서도 아내 케이티의 가족과 함께 살며 이들을 살뜰히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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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톱스타들의 신혼이 달라졌다.
'세기의 부부' 현빈-손예진부터 국경도 뛰어넘은 '국제 부부'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갓 결혼한 '신혼 부부' 이승기-이다인까지, 톱스타 부부들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있다.
과거 스타 부부들은 결혼 후 '투샷'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최근 촬영 일정에 동행하거나, 업무로 인한 해외 일정을 함께하는 등 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이들이 늘어났다. 일과 가정을 가급적 엄격히 분리하는 것이 당연한 미덕으로 여겨졌던 과거와 달라진 경향이다.
현빈, 손예진은 결혼 1주년을 맞아 최근 일본으로 동반 출국했다. 현빈은 자신의 이름을 딴 L브랜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행사 참석 차 일본 도쿄를 찾았다. 2017년 팬미팅으로 일본을 찾은 후 약 5년 만의 공식 일본 방문이었다.
손예진은 해당 일정에 동행했다. 지난해 11월 득남 후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손예진의 해외 나들이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일본은 두 사람을 결혼까지 맺어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곳이다. 지난달 말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일본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일본에 함께 간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지난 2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하면서 아내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대동했다. 두 사람은 발려견 닐라까지 동반하고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케이티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고,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임신과 재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곧바로 '로기완' 해외 촬영 일정이 예정돼 있어 두 사람이 신혼에 때아닌 '생이별'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와 떨어지지 않고 함께 출국하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송중기는 한국에서도 아내 케이티의 가족과 함께 살며 이들을 살뜰히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로기완' 촬영 중에도 임신한 아내를 케어하며 아내 케이티의 응원 속 연기에 집중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위해 힘썼다는 후문이다.
이승기, 이다인 역시 결혼 직후 싱가포르로 함께 떠나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즐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아시아투어, 드라마 촬영 등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따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승기가 업무 차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다인도 동행했다.
두 사람은 싱가포르에서 다정하게 쇼핑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일로 바쁜 중에도 신혼의 핑크빛 여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달콤한 동반 여행'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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