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에잇턴), ‘TIC TAC’ M/V 자체 제작 도전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8TURN(에잇턴)이 뮤직비디오를 직접 촬영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IT‘S MY TURN (잇츠 마이 턴)’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TURN은 누와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해 어디론가 향했다. 멋있는 곳을 기대했던 8TURN은 키즈 카페에 도착하자 의아해했다.

‘술래잡기’, ‘보물 찾기’를 미션으로 추측했지만 제작진은 키즈 카페에 숨겨진 미션 가방에 ‘오늘의 미션’이 있다고 전했다.

미션 가방을 찾기 위해 키즈 카페에 입장한 8TURN은 미션을 제쳐 두고 다양한 놀이 기구를 타며 즐거워했다. 반면 미션 가방 찾기에 진심이었던 해민은 “본분을 지키겠다”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민호가 먼저 미션 가방을 찾았고 멤버들은 한 목소리로 “잠깐 가방 숨기고 더 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해민은 다소 허술하게 미션 가방을 훔쳐 폭소를 안겼다.

미션 가방 안에 들어있던 의문의 미션 봉투에는 ‘원작을 뛰어넘는 고퀄리티 ’TIC TAC‘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라’는 미션이 적혀있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촬영 소품과 장비는 소품 획득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8TURN은 제시어를 보고 3초씩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마지막 멤버가 맞히는 게임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멤버들은 점점 없어지는 소품들에 심기일전하며 그림을 그렸고 명호가 답을 맞히며 남은 소품들을 지켰다.

뮤직비디오를 찍는 과정에서 8TURN은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를 펼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정을 불태우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8TURN은 그들만의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IT’S MY TURN‘은 무대와는 또 다른 8TURN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8TURN의 첫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다. 매회 멤버들의 예능 버킷리스트가 실현되며 회차마다 그날의 MVP를 선정, MVP 누적 점수에 따라 최종 우승 1인에게 원하는 상품이 주어진다.

8TURN 멤버들의 숨겨진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IT‘S MY TURN’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8TUR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