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이 있다” 제주공항서 폭발물 의심 신고…경찰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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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수색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제주공항에서 근무 중인 모 항공사 직원이 폭발물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폭발물처리팀 등과 함께 12번 탑승구와 항공기 2대 등을 대상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의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저녁 7시 30분 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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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수색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공항경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쯤 제주공항에서 근무 중인 모 항공사 직원이 폭발물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자는 제주공항 12번 탑승구 근처에서 근무하던 중 휴대전화기로 '폭발물이 있다'는 글이 적힌 사진을 전달받아 경찰 등에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폭발물처리팀 등과 함께 12번 탑승구와 항공기 2대 등을 대상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의심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저녁 7시 30분 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 의심 정황은 없었으나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해당 메시지를 보낸 용의자를 찾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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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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