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비, 오후 대부분 그쳐‥또 황사 가능성
[뉴스데스크]
종일 구름만 가득한 서울과 달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대부분 5mm 안팎으로 약한데요.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충청도에, 또 내일 새벽부터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고 60mm 이상, 전남과 경남,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mm,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10mm가량이고요.
내일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일요일에 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올 수 있겠고요.
비구름 후면으로는 또다시 황사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방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는데요.
야외 활동하실 때는 공기질 상황을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비가 오더라도 동쪽 지방의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는데요.
서울이 12도, 대구 13도, 전주와 광주도 12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0도, 대구 2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이 잦은데요.
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4226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문건 유출 용의자는 21세 공군 일병‥"자기 과시로 올린 듯
- 통화 녹음에 의원 실명이‥검찰, 자금 조성-전달 추적
- 김포골드라인 승객 실신에 국토부 "셔틀버스 투입"
- 경찰서장의 '갑질'에도 솜방망이 처분‥"피해자가 분리돼야 하나"
- 산불특수부대 운용해보니‥"요즘 산불엔 소형산불차가 효자"
- 북한, 고체연료 ICBM 발사 장면 공개‥"적들에게 절망을"
- 다시 밀린 간호법‥'지역사회' 왜 논란?
- '완공 1년 남았다'더니‥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엔 잡초만 무성
- 11층에서 떨어진 방충망‥차량 조수석에 꽂혀
- 경부고속선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 복구 완료‥KTX·SRT 연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