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과거 예능서 ♥임현태 언급?…"10살 연하와 이별" 발언 재조명 [MD이슈]

2023. 4. 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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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39)이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2021년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채널S '연애도사2'에 출연해 "연애를 하면 최고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길게 하는 편"이라며 그간 총 8번의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연하는 몇 번이었냐"란 홍진경의 물음에 "거의 연하였다"며 "이상하게 연하와 성향이 잘 맞았다"고 답했다.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였다며 불과 6개월 전 결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별에 공통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밝힌 레이디 제인은 "연하인 경우가 많다보니 결혼을 원할 거로 생각하더라.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는데 상대방이 부담을 갖더라"라며 "미묘하게 어긋났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레이디 제인이 언급한 전 연인이 임현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임현태가 레이디 제인보다 10살이 어리고 7년간 연애했다는 레이디 제인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가수 쌈디(본명 정기석·39)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공개적으로 교제한 바 있다.

[임현태와 백년가약을 맺는 레이디 제인. 사진 = SBS 플러스 방송 화면, 레이디 제인, 임현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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