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나달, 12회 우승의 바르셀로나오픈도 불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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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떠난 라파엘 나달(스페인 36세)이 고국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오픈에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의 스포츠부문 편집장인 나초 알바란이 얼마 전 이 매체를 통해 나달의 측근들과 통화한 결과 바르셀로나 대회 출전은 현재로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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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떠난 라파엘 나달(스페인 36세)이 고국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오픈에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의 스포츠부문 편집장인 나초 알바란이 얼마 전 이 매체를 통해 나달의 측근들과 통화한 결과 바르셀로나 대회 출전은 현재로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전 세계 3위 다비드 페러에 따르면 "나달은 아직 대회 불참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14일 코트 훈련이 끝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달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불참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SNS에 올린 "아직 최고 수준에서 싸울 준비가 안 됐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당초 고국에서 열리는, 과거 12번의 우승을 경험한 바르셀로나에서 화려한 컴백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현재로서는 복귀 무대는 미지수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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