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포수 박세혁, SSG 에레디아 배트에 맞아 병원 이송[SPO 인천]
최민우 기자 2023. 4. 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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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세혁이 상대 타자의 배트에 맞았다.
박세혁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박세혁은 SSG 기에르모 에레디아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맞았다.
한편 이날 박세혁은 2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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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NC 다이노스 박세혁이 상대 타자의 배트에 맞았다.
박세혁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든든하게 안방을 맞춘 박세혁. 뜻밖의 부상을 입었다.
6회 2사 2루 상황에서, 박세혁은 SSG 기에르모 에레디아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맞았다.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박세혁. 그 순간 SSG랜더스필드는 정적이 흘렀다. 관중들도 박세혁의 상태를 숨죽여 지켜봤다.
결국 박세혁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대신 안중열이 투입됐다.
한편 이날 박세혁은 2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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