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 이식 1만례 기념 강좌
기자 2023. 4. 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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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오는 18~19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조혈모세포 이식 1만례를 기념해 공개강좌를 연다.
1983년 3월 국내 첫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에 성공한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 이식 1만례를 달성했다.
18일 강좌는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김아람 영양사), ‘알기 쉬운 림프종’(민기준 교수), ‘급성백혈병의 최신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과 CAR-T’(윤재호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다발골수종 치료의 현황’(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소아 완화의료’(김성구 교수), ‘소아 고도 진정’(박희정 전문간호사)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개강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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