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두산전 5이닝 1실점 호투..첫 승 보인다

안형준 2023. 4. 14.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식이 호투했다.

LG 트윈스 김윤식은 4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김윤식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5이닝 동안 86구를 던진 김윤식인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윤식이 호투했다.

LG 트윈스 김윤식은 4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김윤식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윤식은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고 정수빈을 땅볼처리한 뒤 양석환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김재환에게도 안타를 허용해 다시 득점권 위기에 몰린 김윤식은 양의지를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로하스를 삼진처리한 뒤 송승환에게 안타, 김재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유찬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윤식은 허경민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정수빈을 삼진, 양석환을 뜬공,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양의지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로하스를 뜬공처리했다. 폭투를 범했지만 포수 김기연이 양의지를 2루에서 잡아내 주자를 지운 김윤식은 송승환을 직선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김재호를 파울플라이, 이유찬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허경민과 정수빈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양석환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5이닝 동안 86구를 던진 김윤식인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은 팀이 9-1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사진=김윤식/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