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비 갖춘 ‘스포츠재활센터’ 문 열어

박효순 기자 2023. 4.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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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1 대 1 맞춤치료’ 강화
물리치료사가 허리 디스크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양지병원 제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기존 도수치료실(바른몸 클리닉)을 포함한 재활의학과를 확대, 새롭게 스포츠재활센터를 열었다. 환자중심 비수술적 재활치료와 최신 장비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 도수치료를 강화해 근골격계 손상 환자,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 운동 부상 환자, 종목별 스포츠 선수 등에 대한 통증 완화와 빠른 신체 기능 회복을 돕게 된다.

이준철 센터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전문화, 차별화된 재활치료와 신체 기능 회복, 질환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회복과 운동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흔들리는 줄로 체형 교정과 능동적 운동 회복을 돕는 슬링치료 시설(레드코드 액티브)과 고주파 온열 도수치료 장비(윈백 테카테라피) 등 전문 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척추재활 환자, 관절염·오십견·회전근개 손상·어깨충돌증후군 등 관절재활 환자, 스포츠 부상 환자, 일상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 치료가 필요한 체형교정 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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