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가출하는 초6 금쪽이, 말리는 엄마에 “꺼져”

백아영 2023. 4.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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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이 잦은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가출을 밥 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6 딸'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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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이 잦은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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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가출을 밥 먹듯이 하는 위기의 초6 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母는 “13살 딸 가출 문제로 싸움이 지속된다. 연락이 두절된 지 3일째다”고 하며 “혹시나 무슨 일을 당하지 않을까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을까 걱정되니 도와주세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말쯤 아빠와의 갈등 후 “같이 안 살고 싶다”고 하며 처음 집을 나갔다는 금쪽이. 스튜디오에 나온 금쪽이 母는 금쪽이가 5개월간 3번 가출을 했다고 걱정한다.

관찰 영상 촬영 전날에도 집을 나간 금쪽이에 금쪽이 母는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날 밤 집으로 돌아온 금쪽이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금쪽이는 “아예 말을 하지 말고 지내자”고 한다.

금쪽이는 “나한테 반항하고 싶냐. 나만 보면 적대감이 드냐”고 묻는 금쪽이 母에게 “싫어 엄마가. 그냥 싫어. 싫다고”라고 반항한다. 그리고 짐을 싸 집을 나가려는 금쪽이. 금쪽이 母는 나가려는 금쪽이를 말리려고 하지만 힘에 밀렸고, 결국 금쪽이는 집을 나선다.

뒤쫓아 나온 母에게 금쪽이는 “창피하니까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 하지 마 그냥”이라고 하며 가출했을 때 왜 찾았냐고 따지며 차가운 눈빛으로 “꺼져”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상에 무슨 일이야”, “초등학생인데...너무 어린데”, “걱정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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