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태평양함대 '전투준비 점검' 최고수준 경계태세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태평양함대에 대한 불시 전투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태평양함대는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 태세에 돌입했다"며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해상 방면에서 예상되는 적 공격을 물리치기 위한 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태평양함대에 대한 불시 전투준비태세 점검을 위해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태평양함대는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 태세에 돌입했다"며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해상 방면에서 예상되는 적 공격을 물리치기 위한 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은 완전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 첫 단계를 시작으로 전투 훈련 임무 구역 병력 배치, 실제 전투 훈련으로 이어지는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러시아 해군 참모총장 지휘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태평양함대는 대규모 미사일 및 공습 격퇴, 잠수함 탐지·파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훈련 기간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와 태평양함대 이외 부대에 편성된 전투기 등도 동원됩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21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문건 유출 용의자는 21세 공군 일병‥"자기 과시로 올린 듯
- 통화 녹음에 의원 실명이‥검찰, 자금 조성-전달 추적
- 김포골드라인 승객 실신에 국토부 "셔틀버스 투입"
- 경찰서장의 '갑질'에도 솜방망이 처분‥"피해자가 분리돼야 하나"
- 산불특수부대 운용해보니‥"요즘 산불엔 소형산불차가 효자"
- 북한, 고체연료 ICBM 발사 장면 공개‥"적들에게 절망을"
- 다시 밀린 간호법‥'지역사회' 왜 논란?
- '완공 1년 남았다'더니‥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엔 잡초만 무성
- 11층에서 떨어진 방충망‥차량 조수석에 꽂혀
- 경부고속선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 복구 완료‥KTX·SRT 연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