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야수비..’ 두산 알칸타라, LG전 4이닝 7실점 1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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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무너졌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알칸타라는 4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김기연을 삼진, 서건창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막았다.
4이닝 동안 95구를 던진 알칸타라는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7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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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알칸타라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무너졌다.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는 4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알칸타라는 4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비진이 실책을 3개나 범했고 자책점은 1점 뿐이었다.
알칸타라는 1회 홍창기를 뜬공, 문성주와 김현수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알칸타라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오스틴을 삼진처리했지만 문보경에게 안타, 김민성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알칸타라는 김기연을 삼진, 서건창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막았다.
3회에도 실점했다. 박해민을 삼진으로 막아낸 뒤 홍창기를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문성주에게도 내야안타를 허용한 알칸타라는 김현수를 뜬공처리했지만 오스틴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알칸타라는 문보경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김기연을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서건창까지 실책으로 출루시켰고 그 사이 2루 주자 김민성이 홈까지 파고들었다. 박해민에게도 기습번트 안타를 내줘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알칸타라는 홍창기를 삼진, 문성주를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김현수에게 3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알칸타라는 오스틴을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이닝 동안 95구를 던진 알칸타라는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7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팀이 1-7로 끌려가던 5회 마운드를 내려왔다.(사진=알칸타라/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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