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 트로트 가수로 비상 예고‥첫 앨범 ‘FIRST’ 발매

이하나 2023. 4.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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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태남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태남은 4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앨범 'FIRST'를 발매한다.

신보 'FIRST'는 트로트 가수 태남이 새롭게 비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로하' 작곡가가 모든 수록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 했으며, 타이틀곡 '팽이'는 지난 2022년 '제18회 현인가요제'에서 태남에게 금상을 안겨준 곡으로, 슬로우 템포의 애잔한 멜로디라인과 삶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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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태남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태남은 4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앨범 ‘FIRST’를 발매한다.

신보 ‘FIRST’는 트로트 가수 태남이 새롭게 비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로하’ 작곡가가 모든 수록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 했으며, 타이틀곡 ‘팽이’는 지난 2022년 ‘제18회 현인가요제’에서 태남에게 금상을 안겨준 곡으로, 슬로우 템포의 애잔한 멜로디라인과 삶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어머니에게 전하는 자식의 진심을 담은 업템포의 정통 트로트곡 ‘우리 어메’, 쓸쓸한 감성의 ‘사랑 꿈’, 브라스 사운드와 남성적인 편곡 라인이 세련되게 표현된 ‘심장아 나대지 마라’가 수록됐다.

2008년 보컬 그룹 ‘기네스’로 데뷔한 태남은 2021년부터 ‘알비(R.B)’라는 활동명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KBS 드라마 ‘이몽’ OST ‘Crossing’ 보컬로 참여했으며,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건그레이브 G.O.R.E’ (PS5 게임)의 메인 OST에 참여했다. MBN '보이스킹'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진=JW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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