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母 서정연, 이미 사망 반전 “빚+우울증에 투신” ‘미끼’

서유나 2023. 4.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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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의 어머니 서정연이 이미 사망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4월 1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9회에서는 천나연(이엘리야 분)의 어머니 유옥남(서정연 분)이 이미 사망했다는 충격적 진실이 드러났다.

이날 천나연은 구도한(장근석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강종훈(이성욱 분)이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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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엘리야의 어머니 서정연이 이미 사망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4월 14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 연출 김홍선) 파트2 9회에서는 천나연(이엘리야 분)의 어머니 유옥남(서정연 분)이 이미 사망했다는 충격적 진실이 드러났다.

이날 천나연은 구도한(장근석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강종훈(이성욱 분)이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이 큰 천나연은 이후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하고 엄마 병원에 가야한다며 자리를 뜨고자 했는데.

구도한은 "천나연 씨 대체 왜 그러냐. 사람 바보 취급도 정도가 있다. 뭐만 하면 엄마 병원간다고 하지 않냐"면서 "당신 엄마 없잖나. 근데 왜 자꾸 그 핑계를 대는 거냐"고 몰아붙였다.

천나연은 "그게무슨 소리냐. 제가 엄마가 없긴 왜 없냐. 지금도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라면서 현실을 거부했지만 구도한의 말은 전부 사실이었다. 괴로워하는 천나연이 도망치고 김연광(이원종 분)은 "나연이가 마음에 병이 있다. 아빠 죽고 엄마도 빚쟁이 독촉에 우울증까지 겹쳐서 투신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그는 "나연이 엄마 죽은 게 자기 탓이라고 아직까지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병원 간다는 건 사실이다. 엄마 약 타러 가는 게 아니고 자기 약 타러 가는 것"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사진=쿠팡플레이 '미끼')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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