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충돌’ 알포드, 등 근육 경련 교체…“병원 검진 계획 없어” [오!쎈 수원]

이후광 2023. 4. 14.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KT 외국인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KT 관계자는 "슬라이딩 도중 충돌로 등 부위 근육에 경련이 일어났다"라며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계획은 현재 없다"라고 밝혔다.

KT는 5회초 현재 한화에 3-1로 앞서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앤서니 알포드 /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KT 외국인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4회 무사 2루서 한화 선발 김민우 상대 좌중간으로 안타를 친 알포드는 후속 박병호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1루에서 태그아웃됐다. 김민우의 기습적인 견제에 미처 귀루하지 못하며 1루와 2루 사이서 런다운에 걸렸고, 2루수 오선진에 의해 1루에서 아웃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오선진의 허벅지 부위에 목을 강타 당하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5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신인 정준영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KT 관계자는 “슬라이딩 도중 충돌로 등 부위 근육에 경련이 일어났다”라며 “선수보호차원의 교체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계획은 현재 없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의 투입으로 중견수 김민혁이 좌익수로 이동하고, 정준영이 중견수를 맡는다. KT는 5회초 현재 한화에 3-1로 앞서 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