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전선 이상 無’ 현빈♥손예진, 日서 빛난 비주얼 부부

김원희 기자 2023. 4.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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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부부. 손예진 SNS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일본에서 여전한 애정과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다.

현빈이 지난 10일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 해외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아내인 손예진과 함께 해 시선을 모았다.

2017년 팬미팅 이후 5년 만의 방문으로 현빈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하네다 공항에 그의 방문을 환영하는 인파가 몰려 공항 측에서 안정상의 이유로 별도 퇴출로를 마련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11일에는 현빈이 방문한 플래그십이 위치한 도쿄의 긴자 거리에 천여 명에 가까운 팬이 운집했고, 현지 언론도 이를 앞다퉈 보도하며 관심을 보냈다.

특히 스케줄에 동행한 손예진과의 목격담과 호텔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는 등 두 사람을 향한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 후 11월 말 득남했다. 최근 두 사람이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기도 했으나, 현빈과 손예진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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