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산업연합회 "반려동물산업육성법 하루빨리 제정해야"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4.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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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펫산업연합회가 지난 13일 경기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반려동물산업육성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1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참석자들은 하루빨리 반려동물산업육성법을 제정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연합회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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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펫산업연합회는 13일 경기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전반기 모임을 열었다.(펫산업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펫산업연합회가 지난 13일 경기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정부와 국회를 향해 '반려동물산업육성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1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110조원을 기록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각국의 주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하루빨리 반려동물산업육성법을 제정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연합회 관계자가 전했다.

펫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면 국내외 총 28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가까운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잘 활용해야 한다고 회원들이 한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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