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총경 개인 비위 의혹 제기…대기 발령 조처

변재훈 기자 2023. 4.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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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기 발령 조처 됐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광주경찰청 과장급 A 총경에 대해 대기 발령 조처를 내렸다.

A 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진정이 제기, 경찰청 차원에서 인사 조처부터 내리고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A 총경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인사 조처로 당황스러울 뿐이다"며 "제기된 의혹이 있다면 적극 소명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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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혹 있다면 적극 소명하겠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 총경급 간부가 개인 비위 의혹으로 대기 발령 조처 됐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광주경찰청 과장급 A 총경에 대해 대기 발령 조처를 내렸다.

A 총경의 비위 의혹에 대한 진정이 제기, 경찰청 차원에서 인사 조처부터 내리고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어떤 의혹인지에 대해서는 2차 가해 우려 등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A 총경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알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인사 조처로 당황스러울 뿐이다"며 "제기된 의혹이 있다면 적극 소명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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