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태, ♥레이디 제인과 '우결 부부' 소망했는데…'진짜 부부'로 소원성취[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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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39)이 임현태(29)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임현태가 레이디 제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5년 그룹 빅플로로 활동 당시 임현태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레이디 제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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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39)이 임현태(29)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임현태가 레이디 제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그런 가운데 8년 전 임현태가 한 매체와 했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2015년 그룹 빅플로로 활동 당시 임현태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레이디 제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은) 음악을 잘하고 지적이고 똑똑한 이미지다. 외모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10살 차이가 난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직 10살 연상·연하 커플을 다룬 적이 없지 않냐"고 말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임현태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 제인과 가상 부부를 꿈꾸던 임현태는 8년 만에 그를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
한편 2006년 밴드 아키밴드 보컬로 데뷔한 레이디 제인은 그룹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 멤버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 당시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연극·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펼쳐왔다. MBC '하자 있는 인간들', SBS '힙합왕-나스나길', 티빙 '비도의적 연애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모범택시2'에도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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