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엠폭스’ 부산 접촉자 별도 관리 돌입
노준철 2023. 4. 14. 19:57
[KBS 부산]옛 원숭이 두창 이른바, '엠폭스' 확진자가 부산을 다녀간 뒤 부산 접촉자 1명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6번째 엠폭스 확진자 A 씨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 부산을 방문했고 역학 조사 결과, 부산에서 B 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B 씨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추가 접촉자는 없는지, 별도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엠폭스 공식 확진자 수는 오늘(14일) 기준, 10명으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 조치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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