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했나”···알몸으로 활보한 남성 추격전 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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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도로를 뛰어다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연음란죄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 10분경 광주시 첨단지구 첨단대교 일대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이상한 행동에 '마약 검사'를 했지만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병원 진료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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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도로를 뛰어다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연음란죄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 10분경 광주시 첨단지구 첨단대교 일대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수백미터를 달아나며 경찰과 추격적을 벌인 끝에 붙잡혔다.
이 일대는 대단위 신축아파트와 학교,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곳이고 유치원, 초등학생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다.
경찰은 A씨의 이상한 행동에 ‘마약 검사’를 했지만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병원 진료를 안내했다.
경찰은 치료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jin02114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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