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쿨존 대낮 음주단속 하루 4명 적발
신주현 2023. 4. 14. 19:40
[KBS 대구]대구경찰이 어제(13일) 어린이 보호구역 10곳에서 대낮 음주 단속을 한 결과, 모두 4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 중 오전까지 소주 4병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243%의 상태로 한 어린이보호구역 앞에서 업무용 차량을 운전하던 33살 남성 1명을 적발해 입건하는 한편, 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밖에 3명에 대해서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대낮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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