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첫 모교 출신 이병운 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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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첫 모교 출신 법학과 이병운 교수(56세)가 17일 자로 임명됐다.
순천대 법학과 출신인 이병운 총장은 지난 2006년 순천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법학전공 교수로 부임했다.
순천대학교는 RISE사업,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기관인증평가 등 여러 시급한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신임 총장의 뜻을 존중해 제10대 총장 취임식을 다음 달 12일 개교 기념일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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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첫 모교 출신 법학과 이병운 교수(56세)가 17일 자로 임명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순천대 법학과 출신인 이병운 총장은 지난 2006년 순천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법학전공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순천대 입학관리본부장, 학생처장 및 입학본부장, 사회과학대학장, 경영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운 총장은 "생존을 위한 혁신을 시작하겠다"며 "지역에 정주하는 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의 창출을 통해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RISE사업,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기관인증평가 등 여러 시급한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신임 총장의 뜻을 존중해 제10대 총장 취임식을 다음 달 12일 개교 기념일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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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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